우선 캠핑 필수템 폴딩박스입니다!
사실.. 접을일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왜 폴딩박스를 고집하는걸까요.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저렴이로 구매했던 상품은 먼지 잘 모르지만
폴딩 리빙박스로 3개 1세트였는데요.
근데 가격을 보니... 무려 55600원..ㄷㄷ
뭐에 씌였던 걸까요??? 왜이렇게 바보같은 소비를 했는지 ..
정신 차리고 산 상품은 살반의 폴딩박스입니다.
21500원 샌드 / 21500원 카키 이렇게 2개 구매하고,
뚜껑은 원목으로 22000원짜리 샀어요.
캠핑 초보가 별게 다 있다 싶지만
저희는.. lg 룸앤 티비가 있답니다.
앉아서 뭘 보는걸 정말 좋아하는 부부라서 캠핑가서 뭐하지~ 뭐하긴 재밌는거 틀어놓고 봐야지~ 하며 한뜻으로 구매를 했더랬죠. 그래서 이말을 왜했느냐~
바로 저 원목 뚜껑의 쓰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폴딩박스 2개 쌓아놓고 뚜껑 덮은 뒤 위에 티비를 올려놓으려고 그래요 ㅎㅎ
그래서 폴딩박스도 정면에서 열리는 타입으로 골랐답니다!
두둥!!
개봉기!!
이렇게 정면 부분이 열려요. 그리고 보이시나요? 저 두께감.
대박 튼튼합니다. 처음에 잘못 샀던 것은.. 캠피용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마무시하게 얇았거든요.
캠핑용이라서 그런지 엄청 두껍고 딴딴했어요.
그리고 저렇게 열리는 부분도 베젤이 얇다고해야하나ㅎㅎ
걸리는거 하나없이 안에서 물건빼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티비를 올려야하는데 기존에 쓰던건 옆이 안열리는 타입이어서 매번 물건 뺄때마다 티비내리고 뚜껑내리고,
1단에 있던거에서 물건빼려하면 세상 귀찮아서 걍 안써!! 하고 말았었어요 ㅋㅋ
이젠 그럴일 안생기겠네요 ㅎㅎ
서비스로 준 스티커 붙였는데 너무 별로네요 ㅋㅋ
새로 스티커 사서 붙이던가 아님 싹 때버리고 무지로 쓸까봐요.
제가산 것은 살반의 폴딩박스였습니다!
자 두번째 개봉기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다음 글을 봐주세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장수술] 전조 증상 및 입원 1일차,2일차, 아픕니다 (2) | 2022.10.05 |
---|---|
[캠핑준비] 인센스스틱, 집안에서 향기만으로 해외여행간 기분 (4) | 2022.09.21 |
[소소한일기] 오랜만에 그림그리는중~ (0) | 2022.09.19 |
결혼 8주년 준비중_캠핑가서 어떤걸 먹을까? (1) | 2022.09.17 |
(꿀팁)2차 경기재난기본소득 신청했어요~ (0) | 2021.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