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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로판소설] 아드님 말고 아버님이요

by 김-단발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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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총점 ★

 

로맨스

 

판타지

 

 

 

 

   읽기 전 참고   

 

 

아드님 말고 아버님이요 : 빙의물, 선 결혼 후 연애, 당찬 여주, 세계 제일 미녀

 

 표지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이 작가님 활동명으로 인해 마음고생 좀 하셨을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첫번째로 쓴 글에서 작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요. 평점을 보고 댓글도 보는 게 좋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 글 댓글이 좀 많이 안 좋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작품이 별로라면 평점이 10점 일리가 없는데 말이죠. 용두사미로 끝난 작품이 있었다고 이 작품도 걱정된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걱정은 할 수 있지만 글도 읽기 전에 그러면 여러 사람들이 이 로판 소설을 읽는데 주저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사실 저도 이 작품 처음 봤을 때는 댓글 때문에 시작을 안 했거든요.

 지금은 읽는 중이지만 평점 10점이지 않습니까. 그냥 믿고 달립니다~

 

 

   앞 줄거리   

 

 

 무슨 짓을 해도 이쁜 얼굴로 인해 용서받는 여주인공. 애칭 이브. 이브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서약으로 인해 생판 모르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큰 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곳은 책 속이라는 것. 게다가 하필이면 그 서약으로 인한 결혼 때문에 감금당하다 죽는 역할인 것이었습니다. 얼굴만 번지르르한 공작의 양아들의 꼬임에 넘어가 결혼을 하고 이후 이브의 친구와 외도를 하며 이브를 감금시키며 말라죽게 만들었는데요. 물론 원작상으로는 구출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원작 속 이브처럼 같은 남자와 결혼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하여 공작의 아드님 말고 공작과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죠.

 

 

   리뷰   

 

 

 양아들이 진짜 쓰레기예요. 2명이 있는데 이브와 결혼하려고 발악을 하는 길버트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그 애들의 처지는 정말 안타깝지만 그게 면죄부가 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정말 읽으면서도 기분 좋았던 부분. 에디스 씨~ 하는 이브의 말투. 정말 많은 뜻이 담겨있답니다. 여주가 정말 속물적이면서도 가식도 없고 잘 웃고 그래서 에디스는 멍하니 보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그런 것을 보면 점점 빠져들고 있구나, 나도 네가 이브에게 사랑에 빠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하게 돼요. 가끔 에디스가 이브를 화나게 하면 반말을 막 하는데 그것도 정말 신선하고 귀엽고 웃겨요. 

 

 많은 사람들이 남주를 무서워하고 눈도 못 쳐다보고 그러는데 이브는 왜 단 한순간도 에디스를 겁내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이유가 다 있을 텐데 말이죠. 그냥 소문 때문에 지레 겁먹은 건가?? 무언가 특별한 능력이 있는 듯 한 이브도 좋았고. 대놓고 순간이동도 하고 마법도 쓰고 사역마도 여럿 거느린 에디스도 멋집니다. 참, 이브랑 계약?이라고 해야 하나? 마수의 피를 나눠준 그 마수가 무언가 연결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마저 열심히 읽으렵니다~

 

아직 다 안 읽었는데 올리는 이유는 어차피 읽고 있는 거 그래야 생생히 리뷰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았고요. 다 읽고 다른 것들 리뷰 올리느라 미뤄지면 또 까먹고 또 앞부분 읽어야 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당분간 읽었던 것과 읽고 있는 것을 고루고루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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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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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리뷰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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