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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로판소설] 그림자 황비

by 김-단발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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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총점 ★

 

로맨스

 

판타지

 

 

 

 

 

   읽기 전 참고   

 

 

그림자 황비 : 회귀, 복수, 주연 씹어먹은 대역

 

 언제나와 같이 회귀물입니다! 

평점 9.9점의 재밌는 작품입니다. 일러스트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앞에 기다리면 무료도 있고요.

프롤로그는 웹툰으로 그려놓아서 이해가 더욱 쉬우실 거예요.

 

 

   앞 줄거리   

 

 

 여주인공 엘레나는 어떠한 이유로 활동하지 못하는 '베로니카'를 대신하여 대역으로써 그녀가 해야 할 일, 역할, 생활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물론 엘레나는 베로니카가 죽은 줄 알고 열심히 그녀 대신 자신이 베로니카가 된 것처럼 열심히 하였고 황비로까지 책봉되었습니다. 이후 떡두꺼비 같은 어여쁜 아이를 낳고 행복해야 할 순간 그녀는 죽음을 마주하며 베로니카를 만나죠. 그녀가 대신 일궈놓은 모든 것을 가로채고 아이마저 후에는 죽이겠다며 비웃는 진짜 베로니카. 엘레나는 철저하게 이용만 당하다 버림받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뜨니 5년 전 모든 일의 시작이 되는 사건을 앞두고 있었다.

 피할 수 없다면 이 계략을 내가 리드해 나가겠어! 당찬 엘레나의 복수극 시작!

 

 

   리뷰   

 

 

 로맨스는 정말 적었어요. 그냥 여주인공이 찜쪄먹는 먼치킨을 보는 듯 합니다. 이용당하는 입장에서 공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말로 하자면 부캐를 만들어 활동을 하는 엘레나의 모습. 정말 가면 하나 썼다고 못 알아보다니 좀 웃기지만 그래도 신비롭지 않나요! 꼭 긴 머리 높이 묶기만 하면 모두가 그녀를 못 알아보는 그런 애니메이션처럼요. 알고도 보고 그래도 재미있다 느끼기에 인기가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막 필력이 어마어마하다 이런 건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렇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워낙에 감정이입을 잘 하는 편이라 모든 소설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화나고 이런 감정을 모두 공감하며 봅니다. 그래서 남편에 옆에서 보다가 갑자기 "울어????ㅋㅋㅋㅋㅋ" 하는 일이 일상입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취향에 안맞으실 수 있어요~. 개인의 취향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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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리뷰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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