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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드센스 승인 후 핀 인증까지 완료했어요.

by 김-단발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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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던 티스토리가 벌써 반년 가까이 흘렀네요~

만들때부터 애드센스 승인이 엄청 어렵다고 들었고 언젠가는 됐으면 좋겠다 정도로만 시작한 블로그가 이렇게 빠르게 승인까지 받을지 몰랐어요.

 

정식으로 승인이 난건 지난달이었는데 글 갯수도 40개 정도밖에 없었고 그냥 재미삼아 심사요청을 넣었었거든요.

7월달에 만들어서 10월까지만 열심히 쓰고 11월 12월은 거들떠도 안보고 진짜 말 그대로 방치해 둔 블로그였어요.

 

그런데 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관리 페이지를 들어가니 광고 부분이 둘다 떠있더라고요.

 

애드핏과 애드센스.

애드핏은 최근 3개월간 글 20개 작성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할 심사 기준이기 때문에 아이 도전도 못했고요. (당시 2개월간 방치해서 ㅎㅎ 완전 미달 상태였어요.)

애드센스는 되면 좋고 안되면 말지 하고 넣었는데 3일만인가? 한번 거절이 났었습니다.

 

이유는 무슨 코드를 기입안해서 심사가 불가하다는 거였어요.

무슨 코드인가 찾아봤더니 html에 코드를 넣어야 했었더라고요. 그래서 훗딱 다시 넣고 재심사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인가 지나서 또 거절이 났었어요. 아 안되나보다 그럼 그렇치, 두달이나 방치하고 되길 바라는건 욕심이지~ 했는데 다음날 재심사 요청도 안넣었는데 "축하합니다" 라며 구글 메일이 왔더라고요. 분명 어제 떨어졌다고 왔었는데 승인이 됐네?! 

 

승인 받으니 막 열정이 불타올라서 엄청 글을 열심히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애드핏도 심사 기준을 달성할 수 있어서 애드핏 역시 심사를 넣었어요. 그리고 바로 합격했습니다.

 

초반에 멋도 모르고 둘다 켜뒀는데 수익이 계속해서 나오던 애드센스가 애드핏을 킨 그 날부터 수익이 0원으로 찍히더라고요. 그래서 또 찾아보았죠. 둘가지 다 켜놓으면 애드센스 수익에 영향이 크다고 말이죠.

그걸 3일만에 알아서 일단 둘다 수익이 난지 얼마 안되서 최근 수익만 비교해보았습니다. 애드핏에 비해 애드센스가 수익이 약 5배에서 10배가까이 높게 나와서 우선 애드핏은 꺼놓고 현재는 애드센스만 운영중이에요.

 

혹시나 저 초보이신 분들은 꼭 애드센스와 애드핏을 잘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랄게요.

정산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수익은 없지만 소소하게 과자정도는 사먹을 수 있는 용돈을 벌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모두 애드고시 합격하세요!

 

참, 그리고 제가 초반에 들은 팁은 글을 최대한 정성스럽게 써야한다! 였습니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직접 읽고 리뷰를 올리다보니 정성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서 아무래도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글 40개 작성하고 애드고시 합격한거니 좋은 인증 예시가 되지 않을까요?! 방문자수는 크게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방문자수가 높지 않거든요. 100도 안나오는 날이 많아요.

 

 

(추가 수다글)

그래도 제 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로판 리뷰가 뜸한데요. 사실 최근 글 쓴거 보시면 방 꾸미기에 돌입했거든요.

한달 용돈이 10만원이기에 다음달까지 땡겨써야 꾸미기가 가능해서 아무래도 당분간은 틈틈히 예전에 읽었던 소설들 위주로 리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워낙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지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하차하는 소설은 되도록 적고싶지 않아서요(ㅠㅠ). 열심히 쓴 작가님께도 죄송하고 재미있게 읽으셨던 분들께도 미안해서요. 최대한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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