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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로판소설] 악녀인데요,죽어도 될까요?

by 김-단발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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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총점   ★

 

로맨스 

 

판타지 

 

 

 

 

 

   읽기 전 참고   

 

악녀인데요, 죽어도 될까요? : 빙의, 찌통, 시한부, 무기력 여주, 댕댕 남주

 

 

   앞 줄거리   

 

 

 전생을 기억하는 여주인공이 생전에 읽었던 소설 속 악역에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전생에서 너무나 불행한 삶을 살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심지어 괴롭히는 게 취미인 악녀로 빙의를 하죠. 이미 읽었던 소설 속 인물이기에 자신의 앞날을 알고 있었으며 이 새로운 몸은 얼마 못가 죽는 몸이라는 것을 알죠. 삶에 의지가 없어서 어차피 죽을 운명! 조금 앞당긴다고 무슨 문제가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죽기를 궁리하죠. 하지만 전생과 달랐던 한 가지. 더 이상 자신은 가족들에게 무의미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점. 그녀가 차지한 몸의 주인은 가족들에게 넘치게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이제는 그 사랑이 자신의 차지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과 관심에 목말랐던 셀리나. 가족들이 주는 사랑에 그녀의 목표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리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작품이긴 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고요. 남주가 빨리 확정되지 않습니다.

사실 남주가 누구일까 제발 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읽은 것도 컸습니다. 참지 못하고 점프를 하기도 하였죠. 어디로 하였느냐~ 바로 표지입니다. (ㅎㅎ) 두 번째 표지에 남주가 나와서 보고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하였던지 몰라요. 읽는데 더욱 안심하고 보았어요. 

 삶의 의지가 없던 사람이 다시 살고자 하는 그 순간을 읽을 때 독자로써 느끼는 그 감정. 그것이 좋아서 저는 시한부 장르를 읽습니다. 로판에서 가리는 건 유치한 거 빼고는 다 보는 것 같아요. 여주의 감정선이라던가 무기력함을 묘사하는 그런 부분이 특히 좋았고요. 어떤 분들은 같이 우울감에 빠져 하차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무려 카카오페이지 별점이 10점 만점짜리 소설입니다. 제가 첫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소설을 고르는데 하차하지 않는 가장 좋은 기준이 바로 저 별점이에요. 

 남주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스포가 될 것 같아서 말은 아낄게요. (ㅠㅠ)

반전의 반전이 있는 이 소설~ 읽으면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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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리뷰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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