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중이라 추후 내용 더 추가합니다!**
별점
총점 ★★★★☆
로맨스 ★★★★☆
판타지 ★★★☆☆




읽기 전 참고
폭군을 길들이고 도망쳐 버렸다 : 웹툰 연재중, 회귀물, 복수물, 후회물, 흡입력 좋은, 집착물, 삽화있음
소설 원작 웹툰을 찾다가 정말..시작하자마자 제 통장을 앗아가버린 작품이랍니다.
21화까지 연재 되었고요. 웹툰 21화까지 보셨다면 소설로는 17화부터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삽화까지 있는 아주 멋진 소설이에요~
앞 줄거리
샤를리즈 로넌.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잡아먹었다고 하여 가문에서 지독한 학대 속에서 자란 소녀. 언제나 가족에게 사랑받기를 원했고 자신 역시 사랑하였다.
어느날 황제가 나에게 살아있는 검이 되라 하였다. 드디어 나도 가문을 위해 무언가는 해줄 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흔괘히 받아들였다. 그저 명예기사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오산이었다.
나는 살아있는 채로 검이 되어가고 있었다. 갖은 고문과 실험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어져갔다. 그리고 결국 나는 마검이 되었다.
몸은 죽고 정신만 온전한 상태로 검이 되어버린 나. 나는 이제 키이라라는 마검. 기족들을 볼모삼아 나를 휘둘렀다. 수 많은 후대 황제들은 나를 갖을 때마다 살육을 하였고 종국에는 대륙을 통일하였다. 400년동안이나 이루어진 살육. 죽이고 싶지 않다는 외침에도 단 한사람 응답해주지 않은 이 더러운 나라.
빌었다. 사람을 이용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한 이들을 고발하고 신의 권능을 넘본 대가를 치루게 하겠다고, 이들을 벌하기 위해 기회를 달라고...
그리고 나는 13살로 돌아왔다.
그 어느 누구도 제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갖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멸망시켜주겠어.
리뷰
웹툰 먼저 보고 읽은 소설이라 그런지 먼가 장면이 더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게 무슨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이었어요. 웹툰에서 본 남주의 모습도, 여주의 모습도 둘다 너무 아름답고 분위기 있고 매력적이어서 몰입이 안될래야 안될 수 가 없었거든요.
너무나 완벽해서 세상 사는게 재미가 없는 딜런. 그런 그에게 나도 그래~ 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여주의 그 짜릿한 모습.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느낄 그런 감정을 둘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도 어쩜 그리 잘 이입이 되던지 어서 찌(낚시)를 물어라! 하는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미래를 보았기에 가능한 조련. 원래도 완벽한 딜런을 자신을 통해 성장시켜 자신만을 맹신하게 만들 계획인 샤를. 누가 계략남주인지 계략여주인지 알 수 없는 전개! 정말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저도 아직 시작 단계지만 일단 미리 리뷰를 살포시 올려놓고 이후 상세한 내용으로 수정을 하려고 합니다~
워낙 빨리 읽으니까 이번주 내로는 새롭게 업데이트 될 것 같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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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리뷰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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